경제적 단체의 운영에서는 직원으로 일하는 IT 전문가, 비서 또는 회계사 등이 개인소득세 규정에 따라 급여를 받는 반면, 외부 서비스 제공자(예: 변호사, 세무 상담사)는 청구서를 발행하고, 회사는 그들의 수수료를 부가세를 포함하거나 면세 혜택을 적용하여 지불합니다.

규정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특히 회사의 경영진은 좀 더 자율적이고 유연하게 일을 수행하며(시간을 배분하기도 하고), 보수 지급 시 기본적으로 직원들과 유사한 구조로 보수를 받습니다. 또한, 경제적 단체의 이사회에 전문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나 변호사를 초대하여 소유자의 이익을 대표하고, 회사 운영을 지원하거나 단순히 회사의 사회적 명성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는 여러 경제적 단체의 이사일 수도 있고, 동시에 자신의 전문 업무를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이사들의 보수는 일반적으로 직원들의 '임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정리됩니다[개인소득세법 21조 (1)항 d)항 참조]. 직원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 활동을 수행하는지, 따라서 부가세 관점에서 세금 납부 대상인지에 대한 사항은 2007년 제정된 부가세법 제6조 (5)항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로계약, 근로계약 유사 계약 또는 업무 수행에 관련된 기타 계약 하에서 수행되는 활동은 독립적으로 수행되는 경제적 활동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이 경우 수행자는 주체의 지시와 책임 하에 있으며, 결과, 보수 및 기타 조건과 환경 설정에서 종속적인 지위에 있습니다." 즉, 근로계약에 있는 직원은 독립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지 않으므로 부가세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