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 번호를 가진 개인이 부동산 임대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지, 회계증명서로 충분한지, 그리고 사업자에게 임대할 경우의 처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번호가 있는 개인은 대부분의 경우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특히 임차인이 세금 공제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세금계산서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부가가치세 번호가 있는 개인은 면세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세금계산서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약 부동산 임대인이 면세 사업자라면 개인에게 임대하는 경우에는 회계증명서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2021년 1월 4일부터 부가가치세 납부의무가 있는 개인의 세금계산서 및 이와 동등한 문서에 대한 데이터 보고 의무가 확대되었습니다. 이제는 국내 등록된 부가가치세 납부자의 세금계산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가가치세 법의 세금계산서 규정이 적용되는 문서에 대해서도 데이터 보고 의무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2021년 1월 4일부터는 비부가가치세 납부자에게 발행된 세금계산서도 데이터 보고 의무에 포함됩니다. 데이터 보고 의무는 여전히 부가가치세 납부자에게만 적용되며, 여기에는 면세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들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