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심사를 통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대출 기간 동안에도 상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요인이 있으며, 대출 조건이 변하거나 수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 고려된 JTM(소득 대비 상환 비율) 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적용되지 않지만, 상환은 계속해야 합니다. Bank360.hu는 대출 상환을 계획할 때 미리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JTM(소득 대비 상환 비율)은 대출 신청 시의 제한이지만, 실제로는 채무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는 채무자가 소득을 과도하게 부담하지 않도록 하여 비현실적인 상환 조건을 부담하지 않게 합니다. 모든 은행은 대출 시 JTM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작은 대출액은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Bank360.hu는 2024년 규정을 정리했습니다.
JTM은 소득 외에도 대출 금리가 변동할 경우를 고려합니다. 연간 변동 금리의 경우 소득의 25%만 상환에 사용할 수 있지만, 금리가 10년 이상 변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대 50%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대출이 있을 경우, 이미 존재하는 대출의 상환액도 새로운 대출의 상환 능력에 포함됩니다.
JTM의 보호는 계약 체결 시까지 유효합니다
JTM 규정은 대출 신청 시 최대 상환액을 정할 때 금리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지만, 대출을 받은 후에는 불리한 금리 변동에 대해 JTM 기준을 다시 검토하지 않습니다. 월 상환액이 증가하더라도 은행은 추가 요구를 하지 않으며, 채무자가 상환을 잘 하고 있다면 현재의 상환액으로 대출을 받을 수 없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상환액 증가가 일부 주택 담보 대출에서 몇 년간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최대 5년 금리 변동 기간의 주택 담보 대출은 2년 반 넘게 금리 동결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 금리가 2021년 10월 말의 참조 금리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현재 금리는 여전히 그 시점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또한, 국가 금리 지원의 상실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기 있는 지원 형태인 CSOK(신규 주택 구매 지원)이나 출산 대출에서 지원이 사라지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환급 지원금을 반환해야 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벌금 이자도 붙을 수 있습니다.
- 대출 금리 지원을 반환해야 하며, 대출 잔액에 벌금 이자가 붙을 수 있습니다.
출산 대출의 경우, 지원이 없을 때 상환액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으며, 자녀가 태어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가족의 수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득 감소 시의 상황도 현실적입니다. 대출 조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소득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 병가로 수입이 감소하거나 소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환액은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소득에 따라 금리 할인 혜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대출 보험이나 소득 보호 보험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병가 이후 소득이 회복되면 금리 할인 혜택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족의 수입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CSED(출산휴가 급여)와 GYED(육아 휴가 급여) 등 다양한 수당을 고려해야 합니다. CSED는 비교적 높은 금액을 지급하지만 최대 24주까지만 지급되며, GYED는 CSED보다 적은 금액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출의 금리 할인 혜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